지상파와 케이블이 갈등 사태에서 한발 물러나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지상파는 중단했던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재개하고 케이블은 MBC채널에 대한 광고송출 중단 결의를 철회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방송통신협의회의 중재로 케이블과 지상파측이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15일 오후 6시에 예고된 MBC 광고의 블랙아웃 사태는 면하게 됐습니다.
MBC 측은 "현재 중단된 VOD 공급을 협상시한까지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