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복 교수 별세, 희귀 피부암 투병 끝 사망…향년 75세

입력 2016-01-16 02:28  



신용복 교수 별세, 희귀 피부암 투병 끝 사망…향년 75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으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15일 오후 10시 10분께 별세했다. 향년 75세.


출판업계에 따르면 신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끝내 숨졌다.


신 교수는 2006년 성공회대에서 정년퇴직한 이후에도 석좌교수로 강의를 계속했으나 2014년 암 진단을 받으면서 그 해 겨울학기를 마지막으로 강단에서 내려왔다.


지난해 4월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라는 부제를 단 `담론`이 출간됐으며 이 책이 나오면서 신 교수의 투병 소식이 공개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영순(68)씨와 아들 지용(26)씨가 있다.


장례는 성공회대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신용복 교수 별세, 희귀 피부암 투병 끝 사망…향년 75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