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이장우가 손은서와 과거 CF를 통해 만남을 가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이장우는 파나마 바다를 전경으로 만든 의자에 앉은 뒤 감격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장우는 "사실 고백할게 있어요. 은서 누나랑 키스한 사이다"며 "5년 전 음료수 CF인데 12시간 넘게 키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이장우 손은서가 CF를 통해 키스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이장우 손은서는 진짜 키스를 다시 한 번 재연하려 했지만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장우 손은서는 배우답게 마음을 가다듬고 CF 키스신 재연에 성공했다. 이에 병만족은 "오래 됐다면서 대사도 다 기억하냐", "왜 키스까지 해놓고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냐"고 말하며 이장우와 손은서를 놀렸다.
손은서는 "다시 재현하니깐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응수했고, 이장우 역시 "심장이 떨린다"고 밝히며 핑크빛 기류를 제대로 형성했다.
`정글의법칙` 측 역시 "두 사람의 꽁냥꽁냥 활야 기대해 주세요"라는 자막을 띄어 향후 손은서 이장우가 만들 파나파 편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를 모았다.
이에 `정글의법칙` 사상 최초 19금 발언을 물들인 이장우 손은서가 만들 환상 케미에 `정글의법칙`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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