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균, 16日 품절남 대열 합류…5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김하균(5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하균은 16일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다.
앞서 김하균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14살 차이다"라며 "사진으로 봤었던 첫 인상이 좋았다. 바로 가서 만났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일사천리로 5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하균은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 넘치는 감초 역할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육룡이나르샤`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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