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의 비키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진이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진이는 맑은 물 속에서 양 팔을 뻗고 수영을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은 이진이가 군살 없는 뒤태와 뽀얀 피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한 이진이는 악플에 대한 화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이진이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직접 읽었다. "엄마 유전자는 죄다 피해갔네", "엄마 빽으로 활동하면서 아니라고 하는 것 웃김", "표정 보니까 명치 때리고 싶다"등의 근거 없는 욕들이 난무했다.
이에 이진이는 눈물을 보였다. "엄마가 황신혜인 것을 숨기려고 이름까지 바꿨다. 난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유명 패션쇼에 서게 됐는데 기사를 보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신혜 딸 모델 데뷔`라고 떠있더라. 너무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엄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좀 그렇다. 그 당시에는 모든 댓글들이 이 지구 모든 인구들의 시선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