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한국 관객을 넘어 중국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15일 오후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 4 경연자로 나서 중국 최고의 가수들과 겨뤘다.
이날 두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이승철의 히트곡 `그사람`을 선곡해 관객 투표 결과 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치열은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돈을 많이 모았내고 묻자 이에 황치열은 “쇼핑몰에서 춤을 추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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