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16일 오후 3시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우와 김유미는 16일 오후 서울 모 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양가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하게 예식을 올렸다.
예식은 주례와 사회자 없이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고, 신혼여행은 결혼 1,2주 후 제주도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형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정우, 김유미 행복하세요", "정우가 연하남이구나", "나도 가족들만 불러서 비공개 결혼식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우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