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속 김하늘과 정우성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M C&C의 김하늘 공식 페이스북에는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커플! 우월한 기럭지 커플!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과 정우성은 바다를 배경으로 달콤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호흡을 맞췄던 영화 촬영 당시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특히 무보정 휴대전화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신체비율과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은 두 사람의 훤칠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막 찍어도 정우성은 화보", "김하늘, 정우성 빛이 난다", "둘다 비율 장난 없네", "정우성 비율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진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지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