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성기 시절 CF 출연료도 눈길을 끈다.
안정환은 지난 2001년 모 화장품 광고에 출연하며 1억2천만원을 받았다.
안정환은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SK텔레콤 모델로 나서 연간 10억원을 챙겼다.
안정환은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동할 당시 일본의 스모 스타 지요타이카이와 함께 `필드(Fields)`사의 TV 이미지 광고에 출연하면서 1억엔(약 1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과 출연한 광고에서는 12억원의 모델료를 받았다.
한편 16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안정환은 과거 화장품 광고 모델로 10년간 활동했던 것에 대해 "그 화장품 의리가 있다. 당시 현빈씨가 안 보일 정도였다. 지금은 내가 안 보인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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