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김선영, 안방 극장 웃기고 울리고…`호평 일색`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영이 남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6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이 종영한 가운데,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선영이 주목 받고 있다.
‘선우엄마’로 등장한 김선영은 빈 틈 없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중 흥 넘치는 코믹연기부터 보는 사람까지 울리는 눈물연기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특유의 세밀한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또한 극중 선우, 진주 엄마로서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던 김선영은 쌍문동 어른들 사이에서는 늘 밝고 유쾌한 분위기메이커로, 최무성 앞에서는 새로 시작된 사랑에 설레고 수줍어하는 여인으로 눈길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선영 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김선영은 현재 영화 ‘원라인’에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말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ming@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