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의 4·13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 공식 선언으로 이 지역 현역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빅매치를 예고한 가운데 노 의원의 재산이 눈길을 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3월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2014년 말 기준)에 따르면 노 의원의 재산은 4억8,915만9천원이었다.
한편 안 전 대법관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회견을 통해 "국민의 신뢰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는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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