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EQ900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 노사가 생산량을 내일부터 두 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EQ900의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1만6,000대에서 3만2,000대로 늘어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인 EQ900는 지난해 12월 첫 출시 이후 국내외 큰 관심을 끌며 현재 1만3,000대 이상 주문이 밀려 있습니다.
이번 합의로 10개월 정도인 EQ900의 출고 대기 기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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