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오를 다짐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있을 터.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에서 신뢰감을 주어 돋보일 수 있는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박민영의 리얼 오피스룩
매 주 극적인 긴장감을 연출하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에서 정의 실현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여검사 박민영의 단아한 오피스룩이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된 9회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수트, 그레이 색상의 슬림핏 코트를 매치해 세련된 그녀만의 여검사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속 박민영의 단아한 여검사 오피스룩에 페미닌한 감각을 더해준 코트는 인디에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꼼빠니아` 제품으로 모델인 박민영이 지난 FW화보 속에서 레드원피스와 함께 매치하여 이미 유명해진 제품. 베이직한 스타일의 슬림한 라인의 원버튼 모직코트는 보온은 물론, 오피스룩, 파티룩, 캐주얼한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키 아이템은?
소프트한 컬러는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어 첫인상에서 신뢰감을 주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컬러 매치로 자칫하면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아우터는 어두운 컬러의 코트를 이용해 컬러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시계를 액세서리로 이용하여, 전반적인 스타일링에 지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가방은 서류와 각종 여성 휴대용품을 수납하기 알맞은 사이즈의 토트백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한 가방이 실용성이 좋다. 스타일링의 완성인 슈즈는 여성성이 강조되는 스틸레토를 매치하여,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
#남성도 새해부터는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여심을 사로잡자
남성은 소프트한 컬러를 매치했을 시 가벼운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모노톤 컬러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링으로 신뢰감을 주기 좋은 셔츠에 기본 블랙컬러의 슬랙스팬츠 스타일링 후 테일러드 코트 매치를 추천한다. 가방은 딱딱한 서류가방 보다는 상황에 따라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크로스, 토트 2way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좋다. 실버 컬러의 메탈시계로 모노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자. 슈즈는 캐주얼한 느낌이 가미된 페니로퍼를 활용해서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