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2月 컴백 예고…버벌진트 지원사격 (사진=뮤직웍스)
[김민서 기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돌아온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흑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백지영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백지영은 우수에 젖은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발라드의 여왕`다운 아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백지영의 새 앨범은 2월 발매될 예정이며, 래퍼 버벌진트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내달 초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을 위해 버벌진트와 첫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호흡을 완성했을 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백지영의 컴백은 지난해 3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TOP4 출신 송유빈과 함께한 ‘새벽 가로수길(with 송유빈)’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당시 ‘새벽 가로수길’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 올킬하며 `음원강자` 백지영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11월부터 MBC ‘별이 빛나는 밤에’에 DJ로 변신해 깔끔한 진행과 털털한 입담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2월 발매될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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