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온 입자`
다국적 고고학자들이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에서 수거한 우주 입자(cosmic particles)를 분석할 예정이다.
AP 통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각) 헤리티지 혁신 보전 기구 대표 메디 타요비가 지난달 벤트 피라미드에서 `뮤온`이라는 우주 미립자들을 수거했다고 보도했다.
뮤온은 우주선 입자 중 하나로, 우주에서 쏟아지는 입자가 지구 대기와 맞부딪쳤을때 생기는 물질이다.
특히 바위도 통과할 정도로 투과력이 좋은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고고학 연구팀은 뮤온 입자를 통해 피라미드의 신비를 밝혀낼 예정이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