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과거 "기골 장대하다는 말에..."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인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복면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내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라며 "내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차지연은 "그때부터 병이 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