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 "지금의 변동성, 전 세계 시장을 보는 기회 만들어"

입력 2016-01-18 14:55   수정 2016-01-19 09:59



    [굿모닝 투자의 아침]


    글로벌 이슈 ZOOM IN
    출연 :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WM 팀장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캐스터 : 박지원]




    WSJ
    이란 대통령, 핵협상 "이란 역사서 황금장"

    CNBC
    이란 제재해제 후 원유 日 50만 배럴 수출 선언

    CNN머니
    이란 경제제재 해제, 유가 大변동에 대비하라

    FT
    中 주도 AIIB 공식 출범, "美 달러로 빌려줄 것"

    블룸버그통신
    中 증감위 "증시 감독관리에 허점 있었다" 인정

    마켓워치
    美 본격 실적시즌 앞두고 알아야 할 것들





    이슈1.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지속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 WM 팀장]
    지금까지의 올해 흐름을 말씀을 드리면, 위안화 절하▶ 중국 외환보유고 감소▶ 불안 심리 강화▶ 중국 증시 하락의 연결 고리가 만들어 지고
    ▶ 중국 소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유가가 급락을 하고▶ 미국 시장 또한 하락 및 전세계 시장 하락이
    같이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악순환의 시장인데, 그 시작이 바로 아까 말씀드린 위안화 환율의 절하입니다.
    중국 내 에서는 중국 당국의 위안화 환율에 대한 결정권을 내려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 안정에 위해 위안화 환율 의 결정권은 역내 시장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위안화의 단계적 가치상승을 이끌어 국제사회의 위안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의 예측을 뒤바꿔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이는 그만큼 향후 위안화 환율의 절하 보다는 절상에 초점을 맞추려는 중국 정부 노력이 나올 것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상존합니다.




    이슈2. 中 위안화發 글로벌 변동성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 WM 팀장]

    정부에서 발표한 GDP 성장률 6.9%는 믿을 수 있는 숫자가 아니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지금 중국에서 공식으로 발표한 수치는 2015년 3분기 6.9% 성장률인데,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성장률은 3% 미만이 아니냐는 얘기를 합니다. 전세계 성장률이 3% 수준인데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면서 불안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미국의 GDP 성장률과 크게 다를 바 없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달러가 위안화 대비 절상, 위안화 절하가 말이 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말이 지난 지금 작년의 2850 포인트는 3150 포인트를 말합니다.
    지금 3,000이 깨진 현재 중국 증시는 작년의 정치적 문제를 논하는 상황 정도의 과장되게 싸진 증시로 판단됩니다. 향후 경제 성장율만 안정을 찾는 다면, 그리고 위안화 환율만 다시 안정을 찾는다면 지수는 급등을 하는 모습을 향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슈3. 美 경제, 위축 vs. 회복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 WM 팀장]

    <1월 15일, 美 경제 지표 발표>
    1. 美 소매 판매 예상 외로 0.1% 하락
    2. 전월대비 산업생산 3개월 연속 하락
    3. 소비자 기대심리 7개월 이래 최대치


    미국 경기는 예상되로 회복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미국 경제를 들여다 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지속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은 지금의 유가 하락 분인데 유가가 이런 수준의 상황에 있으면 셰일가스 회사의 부도와 에너지 섹터의 문제점을 들어 향후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나냐는 우려가 되겠습니다.

    향후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변동성은 전세계 시장을 들여다 보는데 기회가 만들어 지고 있다고 지속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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