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행 강동원, '전담팀' 구성 파격대우 "양현석 안목 기대한다" [공식입장]

입력 2016-01-18 14:35  



YG행 강동원, `전담팀` 구성 파격대우 "양현석 안목 기대한다" [공식입장]



배우 강동원이 18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의 생일인 이날 오후 2시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강동원의 YG행과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새해부터 FA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혀온 강동원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한 배경에는,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수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 쌓은 신뢰와 더불어, 미래 비전을 공유한 데 있었다.


업계에서도 신중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특히 `한국 영화라는 좋은 콘텐츠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면서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YG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강동원은 싸이, 빅뱅, 차승원, 최지우 등과 YG의 새 가족이 됐다.


강동원은 YG의 브랜드 파워, 특히 체계적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지원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또다른 도약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강동원은 186cm의 훤칠한 키와 마치 순정만화에 나오는 주인공같은 외모로 `비현실적인 외모와 비율`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늑대의 유혹`(200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전우치`(2009), `의형제`(2010), `군도:민란의 시대`(2014), `검은사제들`(2015)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흥행과 작품성을 담보하는 배우로 충무로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동원은 다음달 3일,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판타지 멜로영화 `가려진 시간`, 이병헌,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마스터` 등의 개봉이 대기중이며, 지금까지 성실한 이미지로 배우 활동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YG행 강동원, `전담팀` 구성 파격대우 "양현석 안목 기대한다" [공식입장]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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