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생산한 전기, 이웃에 팔 길 열려.."에너지 신산업 창출"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1-18 16:05   수정 2016-01-18 19:19



앞으로 개인이 생산한 전기를 이웃에 직접 팔 길이 열리는 등 에너지 시장 진입 문턱이 크게 낮아집니다.


지금은 분산형 전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은 한전이나 전력거래소에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분산형 전원은 원자력·화력 등 큰 발전소 전력이 아니라 태양·바람 등을 이용한 자가발전 설비나 집단 에너지 등 소규모 시설로 전력을 충당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진입 규제를 크게 개선해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소규모 분산자원이 생산한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분산자원 중개시장을 개설하고 분산자원 중개업자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관련 전기사업법을 개정하고 분산자원 중개 시범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산업구조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재편 관련 보고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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