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소형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
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만2,654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2만4590건에 비해 1만8064건, 14.5% 늘어난 수치입니다.
면적별 전년 대비 상승률은 59㎡초과~85㎡이하가 9.3%, 85㎡초과~109㎡이하 5.7%, 109㎡초과는 9.1%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소형 아파트는 가격 상승세도 높았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60㎡이하의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지난 한해 동안 5.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초과~85㎡이하 아파트는 4.71%, 85㎡초과~102㎡이하 3.98%, 102㎡초과~135㎡이하 3.88%, 135㎡초과는 2.8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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