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리뷰]컴백 스텔라 “애인 같은 매력, 이번엔 ‘아침 섹시’다”

입력 2016-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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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청순 섹시로 돌아왔다.

스텔라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스텔라는 지난해 7월 발매했던 ‘떨려요’와 이번 타이틀곡 ‘찔려’의 무대를 선보인 뒤 “‘찔려’가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찔려’는 사랑이 끝나가는 시점 이별을 앞두고 남자의 입장 정리를 기다리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스텔라는 “남자친구가 나에게 마음이 식어가는 것을 느끼고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니? 지금 내 말 찔리니?’라고 물어보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이번 컨셉은 청순섹시다. 여자친구같은 느낌을 살리려 노력했다. 지금까지 자극적이고 강해서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였다면, 이번에는 친근한 느낌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진한 스모키 화장과 빨간 립스틱을 내려놓고 화장도 거의 없는 맨얼굴로 촬영했다. 의상도 여자친구처럼 집에서 편안하게 입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밤 섹시’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아침 섹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텔라는 “여자친구보다는 애인 느낌”이라며 “안무에서도 청순한 매력을 보여드리려 자극적인 동작보다는 발랄하고 상큼한 동작을 넣었다. 카메라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포토앨범 형식으로 발매된 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사진작가 로타가 작업에 참여해 티저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텔라는 “볼거리가 많으실 것”이라며 “사진이 100장이다.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도 함께 느끼실 수 있다. 공을 많이 들였다. 많이 사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작가 로타와의 호흡과 관련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찍을수록 자연스러움이 묻어났다. 로타 작가님의 색감이 뽀샤시하고 예쁘신데, 그 스타일도 잘 살려주셨다. 1:1로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어색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촬영하며 상황을 잘 설명해주셔서 더 잘 나온 것 같다. 사진은 완전 마음에 쏙 든다”고 앨범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찔려`와 ‘Do you hear me?’. ‘insomnia’, ‘Love Spell’, ‘신데렐라’, ‘떨려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수록곡 ‘신데렐라’는 리더 가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가영은 “슬픈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해서 이별하는 내용이다.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다”며 자화자찬했다.

스텔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활동에 대해 “앞서 많은 분들이 자극적인 요소를 줄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자극적인 요소를 많이 줄이고 나왔다. 이번 앨범의 반응에 따라 다음 앨범의 수위가 정해진다. 음원 순위도 좋았으면 좋겠다. 어떤 칭찬보다도 노래 좋다는 칭찬이 가장 좋다.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텔라는 “상을 타는 목적이 아니라 팬들을 위해 1위를 하고 싶다”며 “팬들 마음고생이 심했다. 팬들에게 뭔가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1위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순위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다. 이어 “1위를 한다면 ‘프리 백허그’를 해드리겠다. 스텔라가 뒤에서 안아드리겠다”고 공약을 공개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컴백 소식을 전한 스텔라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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