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쯔위, 보호받지 못했다

입력 2016-01-18 18:26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쯔위, 보호받지 못했다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된 것은 2차적 책임이 JYP에게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1차적 책임은 MBC에게 있지만 ‘사과’를 누가 강요했느냐는 것.

잘못도 없는 16세 소녀가 쯔위가 느닷없이 초췌한 얼굴로 잘못을 반성하고 있을 때, 대중들은 그녀가 ‘갑’으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자신들이 “부모”라고 주장한 회사가 ‘을’을 전혀 보호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쯔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중국’은 아예 논할 가치도 없지만, JYP의 황당한 대처는 이번 사태를 더욱 더 얽히고 설키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쯔위가 희생됐다” “이게 바로 연예기획삭의 보이지 않는 폭력” “그녀는 그 누구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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