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6만4,533대, 전기차 8,712대, 수소연료전지차 25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45대 등 총 7만3,746대 판매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2011년 3만607대를 기록한 이후 2012년 6만87대, 2013년 6만4,262대, 2014년 7만184대 등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도요타, 혼다, 르노닛산에 이어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4위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아이오닉` 등 세계 최고 수준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가진 친환경 신차의 대거 출시로 세계 톱3 진입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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