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카라 데뷔 8년차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당시 한승연은 "대기실이 점점 무대와 가까워지더니 가장 쾌적한 단독 대기실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안 좋은 점은 대기실 밖을 나가기 무서워졌다. 후배들이 우리보다 대부분 키가 크고 훤칠하다. 우리가 복도 가운데로 지나가면 양쪽에서 무섭게 폴더인사를 한다. 몸 둘 바를 몰라 대기실 밖을 잘 안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