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연말정산 오픈, 연말정산 자동계산-소득공제 쉬워진다

편리한 연말정산 자동계산 연말정산 소득공제
편리한 연말정산 오픈, 연말정산 자동계산-소득공제 쉬워진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됐다.
국세청은 19일 오전 8시 공제신고서 온라인 제출과 예상세액 자동계산 기능 등을 갖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오픈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각종 금융기관의 공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제공된다.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연말정산`을 이용하면 연금·저축,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 관련 숫자가 자동으로 공제신고서 빈칸으로 옮겨진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 받은 자료가 있어도 납세자별로 각각 공제신고서에 옮겨쓴 다음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공제신고서를 작성하고 작년 총급여와 4대보험 납입액을 입력하면 올해 결정세액이 얼마일지 알아볼 수 있는 `예상세액 간편계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근로소득자인 경우 부양가족 공제를 누구를 통해 받는가에 따라 결정세액이 크게 차이나는데,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서비스를 이요하면 쉽게 볼 수 있다.
국세청은 "부부간에 서로 총급여액을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세청이 임의로 상대방 수입을 공개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과 함께 행정자치부에서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 홈체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오픈했다.
민원24는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과 사무실 등 어디든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 받고 신청, 발급, 열람 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이다.
편리한 연말정산 오픈, 연말정산 자동계산-소득공제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