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올해 '자주 편집매장' 강화…50여개 매장 추가 출점

입력 2016-01-19 10:04  


롯데백화점이 올해 MD전략 중 하나로 자주 편집매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MD전략부문 내 ‘자주MD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PB팀과 부문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컨텐츠개발담당을 통합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자주 편집매장은 2015년을 기준으로 40여 개 브랜드, 180여 개 매장으로 2015년에만 SPACE5.1, 배드민턴스퀘어 등 5개의 자주 편집매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상품군별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고, 대표적인 자주 편집매장인 ‘파슨스’ 12개, ‘유닛’ 8개 등 브랜드별로 매장을 확대해 총 5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 규모도 2015년 대비 2배로 키우고, 하반기에는 리빙 편집 매장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올해 첫 번째 매장으로 1월 20일(수) 소공동 본점 6층에 바이크웨어 편집샵인 ‘엘싸이클(el Cycle)’을 오픈합니다.
정종견 롯데백화점 자주MD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편집매장의 인기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자주 편집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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