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4,20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1개 단지 6,675가구, 수도권은 4개 단지 2,777가구를 각각 공급하고 지방에는 7개 단지 4,756가구를 분양합니다.
특히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기대되는 도시재생 사업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한 서울과 수도권에 올해 전체 물량의 67%에 해당하는 가구를 분양해 전세난 해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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