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이휘재 "매년 남몰래 수상소감 준비했었다"

입력 2016-0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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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 100` 이휘재 (사진 = KBS)

2015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휘재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했었냐"고 묻자, 이휘재는 "사실 대상 수상 소감은 남몰래 매년 준비했었다"고 밝혀 오랫동안 대상에 목말라있었음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애들이 크니 유치원, 학교도 가야하는데 와이프가 어디로 보낼지 벌써 고민한다"며 "운동을 많이 하고 좀 뛰었으면 좋겠다"고 쌍둥이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휘재는 "더한 욕심으로 6살 때는 랩을 좀 잘해서, SM에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쌍둥이의 연예계 진출 욕심(?)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휘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9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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