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설, 깜찍한 공항패션 "포상휴가 가는 진주"

입력 2016-01-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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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설, 깜찍한 공항패션 "포상휴가 가는 진주"(사진=김설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김설이 포상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19일 김설의 부모님은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엄마 보고 싶을 때 안고 잔다고 가방 속에 꼭 분홍 토끼 넣어 달라는 귀여운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가방과 모자로 공항 패션을 완성한 김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가방 밖으로 튀어나온 토끼 인형과 살짝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설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선우 역)의 여동생 진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제작진은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푸켓으로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떠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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