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
아침마당 서정희
아침마당 서정희 출연이 지난 19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아침마당 서정희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뭉클했다.
19일 오전 8시 2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서정희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서정희는 이날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당시 서세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것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놓았으며, 특히 서정희는 “2014년에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전남편 서세원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결국 그들의 32년 결혼 생활이 끝이 났다.
여자로서 치명적인 그녀의 이야기와 행복하지 못했던 가정사가 온 세상에 밝혀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서정희.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결혼 생활 내내 자신의 뜻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억눌려 살아왔다고 전한 서정희는 결혼 생활 32년 내내 19살에서 성장이 멈춰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스무 살을 맞이했다고 말하는 그녀.
혼자서 운전을 하고, 운동도 하고, 지하철도 타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배우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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