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의TV연예 캡처) |
JYJ 박유천 입대 전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유천이 입대 전 남긴 편지와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박유천은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한동안은 별생각이 없다가 화보 인터뷰 등을 하면서 `아, 내가 군대에 가는구나`, `한동안 일을 하지 않는구나`, `꽤 오랜 시간 일을 쉰 적이 없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며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유천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시기가 되면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그 시간이 오니까 실감이 안 나더라고. 아쉬운 감정은 가지지 않기로 했다"라며 "참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행복하게 일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