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활자 출토 '3500여점 유물 나와'

입력 2016-01-20 00:40   수정 2016-01-20 01:09

▲(사진=채널A 뉴스 캡처)

개성에서 고려시대 금속활자가 출토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최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성과 발표회`에서 "지난해 6~11월 개성 만월대 서부건축군 7천㎡를 발굴 조사한 결과, 19동의 건물지와 3500여점의 유물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만월대 서부건축군 최남단 지역 신봉문 터 서쪽 255m 지점에서 금속활자를 출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견한 금속활자는 역대 가장 정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공개된 고려 금속활자는 총 2점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북한의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이 각각 1점씩 보관 중이다.

한편, 금속활자 직지 복원 완료 소식도 전해졌다. 청주시는 19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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