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얀 앵무새 때문에 못나와” 예능입담 폭발

입력 2016-01-20 02:06  



‘슈가맨’ 김돈규, “얀 앵무새 때문에 못나와” 예능입담 폭발


‘슈가맨’ 김돈규가 남다른 예능입담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나만의 슬픔’을 부른 김돈규와 ‘사랑인걸’을 부른 모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돈규는 2000년 초반 활동하다 사라진 ‘얀’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돈규는 “그 친구가 조명을 받기 위해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나왔다”면서 앵무새가 어깨에 변을 봐 곤란했던 사연 등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돈규는 “어느날 앵무새가 안보이길래 물어봤더니 어디 갔다고 다른 앵무새를 사야한다고 하더라”면서 얀이 앵무새가 없어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앵무새 회사에 있다. 사장님이 키우고 있다”며 양현석의 앵무새를 방송용으로 추천해 다시한번 큰 웃음을 안겼다.




‘슈가맨’ 김돈규, “얀 앵무새 때문에 못나와” 예능입담 폭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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