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치한 경기 일으키는 대처법은?

입력 2016-01-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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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치한 경기 일으키는 대처법은?

배우 황석정의 치한 대처법이 시선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한 황석정은 고함으로 치한을 쫓아버린 경험을 털어놨다.

황석정은 "과거 내 뒤태를 보고 따라온 남자들이 좀 있었다. 한 번은 치한 한 명이 나를 뒤쫓다 내 몸을 뒤집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라고 쩌렁쩌렁 고함을 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치한이 바로 쓰러지더라. 아무 일 없는 척 걸어가다 뒤를 돌아봤더니 (그 치한이) 경기를 일으키더라"며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올라가다 말고 `집에 가`라고 다시 고함을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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