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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51)과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57) 영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더민주 핵심 관계자는 19일 “20일 이 소장과 권 대표의 입당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최근 ‘썰전’에서 하차하고 언론사 칼럼 집필도 중단해 더민주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는 설이 돌았다.
권 대표도 시민단체에서 오래 활동한 인사로 올해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소장은 문재인 대표의 영입 우선순위로 꼽혀왔고, 권 이사는 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한국여성단체 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한 시민운동가로 두 사람 모두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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