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모세 "이종격투기 대회 출전…고등학생한테 졌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슈가맨` 모세가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이종격투기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4회에는 그룹 옴므, 아이콘이 쇼맨으로 출연했으며, 모세와 김돈규가 추억의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모세는 "외모와 달리 격투기가 취미더라"는 MC 산다라박의 말에 "맞다.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긴장감 때문에 무대 공포증이 심해졌다"며 "그걸 극복하기 위해 이종격투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추어 시합에도 두 번 출전했다"며 "아까 (판정단) 고등학생들한테 까칠하게 굴었던 것도 대회에서 고등학생에게 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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