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WINNER), 한층 섹시해진 매력…남성미 물씬 (사진=더블유 코리아)
[김민서 기자] 그룹 위너(WINNER)의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위너는 빈티지한 바를 배경으로 멤버 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각기 다른 개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단정한 소년의 매력에서 한층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1년 5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곡 발표 전에는 두근대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설레고 몸이 떨렸다"던 강승윤에 이어 남태현은 "긴 공백기를 보내면서 그 동안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기 위한 공부를 했다. 곡을 메이킹하고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니까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알아야겠다"며 "새로운 음악을 많이 찾아 들었는데 최근 기타를 배우는 영향도 있어서 블루스에 빠졌다"고 전했다.
개성이 뚜렷한 멤버끼리 음악적으로 맞춰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송민호는 “위너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을 공유하면서 다들 편하게 작업했다”고 답하며, “딱히 아이돌 음악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좋은 것,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다섯 멤버의 근황과 2월 1일 출시 예정인 미니 앨범 `EXIT : E`에 대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1월 20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KOREA.COM)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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