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6)과 티아라 지연(23)의 커플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차가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열세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동건과 지연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통점은 노래와 연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솔로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췄다. ‘공부의 신’ ‘드림하이2’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알려진 이동건 역시 시작은 가수였다.
1998년 1집앨범 ‘Time To Fly’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강희 원빈과 함께 1999년 영화 ‘광끼’(윤석호 감독)로 연기자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파리의 연인’ ‘슈퍼대디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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