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강남스타일 25억뷰 (사진: 네이버 V앱)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5억뷰를 넘어선 가운데, 싸이가 과거 불거진 재입대 논란을 회상한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싸이는 2005년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지만, 2007년 부실복무 판정을 받고 그해 12월 육군 52사단으로 현역으로 재입대한 바 있다.
논란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싸이는 "재판을 받은 후 쌍둥이를 낳고 다시 (군에) 들어갔다. 당시 상황적으로 처절함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싸이는 "아내가 만삭인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됐다. 아내가 혼자 울고 있을 때가 있었다"면서도 "공교롭게도 아기들이 국군의 날에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25억뷰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싸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