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

입력 2016-01-20 11:33  



윤상, "아내 심혜진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

윤상 심혜진 러브스토리

윤상 아내 심혜진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이슈다.

과거 윤상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한 바 있다.

윤상은 "과거 아내와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에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았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며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상은 열애설 후 1년 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에 아내 심혜진은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했다. 윤상은 "그 후 아내를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사진=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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