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이용규 “브로커가 맺어줬다는 악플, 더 잘살겠다 다짐”

입력 2016-0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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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이용규 “브로커가 맺어줬다는 악플, 더 잘살겠다 다짐”


배우 유하나,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누리꾼들의 이유없는 악플에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스포츠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으로 꾸며져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2011년 여배우와 스포츠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하나와 이용규는 “당시 악플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하나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우리 만남에 대해 여러 말들이 있었다”며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악플도 많아서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많이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하나는 “결혼 후 1년 만에 아이를 가졌는데 `브로커가 연결해줬는데 얼마나 오래 가겠냐`는 악플이 있었다”며 “당신들 때문이라도 잘 살 테니 두고 보란 마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용규는 “처음엔 살림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정말 내조를 잘한다”며 “"경기 외적인 것으로는 하나도 신경 쓸 일이 없게 만든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택시’ 유하나-이용규 “브로커가 맺어줬다는 악플, 더 잘살겠다 다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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