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 크로스진 신 "빅뱅 탑, 목소리 초콜릿 같아" (사진=아뮤즈)
[김민서 기자] 9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크로스진의 신이 그룹 멤버들의 개별 활동의 좋은 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크로스진의 3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의 쇼케이스에서 신은 크로스진의 개별 활동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개인적으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상민이가 ‘드림팀’에 출연하기도 했고, 각자 예능, 연극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해외에서도 활동하면서 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며 “각자 활동하면서 크로스진이라는 팀의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탑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에 대한 질문에 “탑 선배님은 목소리가 초콜릿 같았다. 발렌타인 데이 때 탑 선배님의 목소리를 선물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에노 주리 씨는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메신저로 대화를 자주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쿠야는 “신이 저보다 일본어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로스진은 21일 자정 새 앨범 ‘게임(GAME)’의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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