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누적 계약 대수가 1,000대에 육박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아이오닉 미디어 시승회에서 "아이오닉이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5일 이후 15일 동안 약 950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계약한 연령대는 20~50대로 다양했으며, 40대의 경우 `세컨드 카`로 활용하기 위해 계약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오닉의 올해 판매목표는 국내 1만5,000대, 해외 1만,5000대 등 총 3만대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신차 구매 고객에게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한 10년 20만km 무상 보증, 30일 내 차량 불만족 시 현대차 동급 다른 차량으로 교환 가능한 차종교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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