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남편 식습관 바꿔준 백종원에 감사"

입력 2016-01-20 17:11  



▲`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남편 식습관 바꿔준 백종원에 감사"(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의 `집밥대첩` 2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들은 윤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미국에서 1년 6개월만에 한국에 온 이들은 백종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기러기 아빠로 살면서 라면만 끓여 먹던 사람이 방송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먹는다"라며 "식습관이 달라져서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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