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한랭 두드러기가 관심을 모은다.
한랭 두드러기, 한랭과민증이란 추위에 장시간 노출 됐을 경우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또 찬물에서 수영했을 경우 저혈압과 어지러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바람과 찬물을 조심하고, 긴 소매 옷 등으로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 습도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