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황해, 그래도 2016년은 이엘의 해일 듯!

입력 2016-01-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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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황해 출연 뒷 이야기가 화제다. 이엘이 `황해` 베드신을 촬영하고 수치심을 느꼈던 이유를 밝힌 것.


배우 이엘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베드신 때문에 한동안 사우나, 찜질방에도 가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유인 즉, 첫 베드신 때문. 이엘은 "당시 연기했던 장면으로, 사우나에 가면 특히 다들 알아보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서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대세 신 스틸러로 급부상한 분입니다. 충무로의 미친 몸매, 배우 이엘”이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시원한 미소와 진솔한 이야기들로 토크에 에너지를 더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엘은 “이엘 씨가 폴댄스를 하신다고”라는 말에 그는 “처음 배우게 된 건 작품 때문이었는데, 제가 얼추 잘하더라 구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의상까지 갈아입고 스튜디오의 중앙으로 자리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엘은 표정부터 라인까지 섹시함이 살아있는 폴댄스 시범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를 본 4MC와 게스트들은 “이야~ 장난 아닌데?”, “멋있어요~”라며 감탄사를 이어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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