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내부자들’ 노출신 언급 “티팬티에 하이힐만”

입력 2016-01-21 00:56  



‘라디오스타’ 이엘, ‘내부자들’ 노출신 언급 “티팬티에 하이힐만”

‘라디오스타’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의 노출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소담, 이엘, 이해영 감독, 방송인 조세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 속 성접대신을 언급하며 “실제 촬영장에서 티팬티와 하이힐만 신고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남자스태프가 많았는데 상체를 가리기 위해 뒤로 돌아서도 여전히 자극적인 상황이었다”며 “여자스태프들이 가운과 타월을 들고 대기하다가 ‘컷’ 하자마자 감싸주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에 MC김국진은 “정말 장관이었겠다”라며 음흉한 눈빛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마담 역을 맡아 배우 백윤식과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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