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담 "유아인이 성형하지 말고 쭉 보고싶다고…"

입력 2016-01-21 08:50  



▲ `라디오스타` 박소담 "유아인이 성형하지 말고 쭉 보고싶다고…"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소담이 자신의 홑꺼풀 눈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에는 배우 박소담, 이엘, 개그맨 조세호, 이해영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자신의 홑꺼풀 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준익 감독님은 `네가 조선의 눈이다`라며 한국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류승완 감독님은 도화지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베테랑`과 `사도`를 통해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면서 "이후 `사도` 리딩에서 봤는데 작은 역할이지만 계속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소담은 "성형으로 나올 수 없는 눈이다. 제가 가진 개성이라 생각해서 한 번도 성형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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