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파경 "결혼생활 내내 싸움, 이혼 후 아이 양육 논의중"

입력 2016-01-21 09:20   수정 2016-01-21 09:22


브란젤리나 파경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브란젤리나 커플 파경 "결혼생활 내내 싸움, 이혼 후 아이 양육 논의중"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브란젤리나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 생활 중 끊임없이 다툼을 이어왔고, 결국 이혼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란젤리나 측근은 "피트와 졸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 해오고 있다"며 "피트는 졸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졸리를 포기했다"면서 "영화를 찍고, 만들고, 인권 문제에 신경쓰고 그리고 아이들에 신경쓰다보니 두 사람은 서로와 보내는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문제를 신경쓰려고 했을땐 이미 늦은 상황"이라며 "이혼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이혼 후에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온 것으로 안다. 과거처럼 따로 또 같이 아이들과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오랜 연애 끝에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브란젤리나 커플 파경 "결혼생활 내내 싸움, 이혼 후 아이 양육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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