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 5.2%로 출발...정경호-장나라 호흡 어땠나

입력 2016-01-21 09:37  



▲`한 번 더 해피엔딩` 시청률 5.2%로 출발...정경호-장나라 호흡 어땠나(사진=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이 수목극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전국 기준 5.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15.1%),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10.8%)에 밀려 수목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14일 종영한 ‘달콤살벌 패밀리’가 마지막회 시청률 4.6%을 기록한 가운데, 이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다.

20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과거 걸그룹 엔젤스의 멤버 한미모(장나라)와 초등학교 동창 송수혁(정경호)이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며 술김에 혼인신고를 하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장나라와 정경호의 호흡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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